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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입문 4개월차의 '오직 김정수' 후기 +시스템 적용 3개월 후기

  • 작성자이*형
  • 작성일2023.07.03
  • 조회수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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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쿠나마타타 입니다.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주식에 대해 찾아본 건 올해 3월부터입니다.

그 이전에는 친구가 미국 주식에서 애플, 코카콜라 같은 우량주를 사서 쭉 묻어두라고 해서 조금 넣어본 경험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있던 목표가 '부자 되기' 였습니다.

3월부터 주식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어떤 공부도 하지 않은채로 단타를 했습니다.

만원, 이만원, 삼만원씩 벌었습니다.

마치 사격 게임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중독되어 멋모르고 미국 주식 단타에 100만원을 넣었습니다.

100만원이 90만원이 되었습니다.

해당 종목에게 화가 났습니다.

다시 90만원을 그 종목에 넣었습니다.

해당 주식은 며칠 후 상장폐지를 당했습니다.

장외거래로 넘어갔고, -95%까지 내려왔습니다.

일주일만에 95만원의 수업료를 냈습니다.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우연히 제가 속한 커뮤니티에서 김정수 선생님의 유튜브영상을 추천받았습니다.

선생님의 진심어린 말씀에 이끌렸습니다.

주식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지만 '이건 진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선생님 유튜브 채널의 모든 영상을 다 보았습니다.

선생님이 집필하신 모든 책을 구매해 읽었습니다.

USB를 구매해 모든 강의를 보았습니다.

공부 내용이 이해가 안되도 '그냥' 봤습니다. 계속 봤습니다.

계속 보고 보고 또 봤습니다.

약 두달간 선생님과 함께하며 진짜로 가족이 된 것 같았습니다.

최대한의 시간동안 '나는 리틀 김정수다' 를 마음으로 되내이며 계속 공부했습니다.

이외에 공부한 책은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단 한권 보았습니다.

해당 책의 내용을 보며 매매에 활용된 건 없구요.

그저 개론적인 부분을 간단히 훑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현재는 텔레그램 토론방에 초대되어 선배님들이 공유해주신 자료를 보며 꾸준히 공부중에 있습니다.

매일 숙제를 하고, 매일 540개 차트를 보며 하루 한종목씩 종목분석을 합니다.

강의를 듣기 시작하며 4계좌 4분할 시스템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1주 매매 대신 시드를 적게 넣고 오직 선생님 원칙대로 하고 있습니다.

'1주가 10주, 10주가 100주, 100주가 1,000주'

'원칙대로 한 손절보다 원칙을 어긴 익절이 더 무섭다'

앞으로 공부하며 종목선정의 노하우를 체득하고, '느낌, 감, 촉'을 만들어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배경지식 없이 '나는 리틀 김정수다' 를 마음속으로 외치며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꾸준히 배우고 공부하며 더욱 성장할 미래가 기대됩니다.

뭐든 처음에 만나는 스승이 누구인지가 중요한 것을 더욱 실감합니다.

이런 면에서 저는 운이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

제게 다가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토론방에서 느끼는 거목의 에너지들도 무시못할 요소입니다.

거목 사이에 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배님들의 존재도 제 주식 성장에 있어 너무나 든든합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심화 내용도 있을 2기 수업이 매우 기대됩니다.

우리 모두가 모든 면에서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사랑스러운 세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더욱 번영하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렇게 될거라 믿습니다.

그 세상에 이 카페가 큰 기여를 하게 될거라 믿습니다.

스승님의 꿈과 소명을 응원합니다.

기러기떼 여러분들의 꿈과 소명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스템 적용 3개월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계좌는 키움을 이용하는데, 개설한지 이제 막 3개월이 되어 4개 계좌 정리가 안되어서 매매일지 캡쳐로 대체하겠습니다.

시드도 아직 얼마 없지만, 묶여있는 돈이 풀리면 조금씩 시드에 넣으려고 합니다.

-4월 연수익률 27% (9종목 익절)

-5월 연수익률 36% (12종목 익절)

-6월 연수익률 42% (14종목 익절)

현재까지 승률 69%.

원칙대로 종가 매수, 10% 익절.

총 55종목 매수, 38종목 익절.

선배님들을 보며 먹또먹을 위해 장대양봉이 아닌 고가놀이 또는 긴꼬리에도 진입했습니다.

방이 빠지고, 새로운 종목을 매수할 때의 원칙을 구체화 하는 것이 지금의 제가 가장 더욱 공부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정말 선생님 강의대로 좋아보이는 종목은 많은데 방이 안빠져서 못사네요!

지금 매수한 종목들도 물살종이라서 마음은 편하지만 이면의 조급함을 느꼈습니다. 회전을 높일만한 종목 선정 공부를 하며 조급함을 다스려야겠습니다.

'누군가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스승님, 기러기떼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사랑합니다❤️